4백60년된 성당건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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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멕시코를 휩쓴 강진으로 멕시코시티 소칼로광장주변의 현대식건물들이 힘없이 무너져내렸는데도 1525년에 세워진 내셔널성당은 끄떡없이 버티고 있어 옛 건축기법의 우월성을 입증. 또 이 성당옆에 있는 17세기 건물인 대통령궁도 전혀손상이 없다는 것.
이밖에도 이투르비데궁등 멕시코시티의 명소인 많은 고건축물들도 이번의 강진에 아무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것.【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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