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개울에 곤두박질 1명사망 20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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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5일 하오4시쯤 신림2동406 신림천 옆 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던 한남운수소속 서울5사8563호 시내버스 (운전사 유충근·46)가 3m아래 개울로 떨어져 40대 여자승객 1명이 숨지고 홍경순씨(42·여)등 승객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신림동 네거리에서 서울대 앞 종점으로 가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피하려고 급커브 틀다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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