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가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파출소 기물까지 훼손해 말썽을 빚고 있다.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는 15일 오전 3시쯤 잠을 깨우는 택시기사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청주지검 J검사(36)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검사는 이날 택시기사와 다툰 뒤 인근 중앙파출소까지 가게 되자 검사 신분을 밝히며 탁자를 발로 차 유리를 깨는 등 한시간 가량 행패를 부렸다.
청주=안남영 기자
현직 검사가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파출소 기물까지 훼손해 말썽을 빚고 있다.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는 15일 오전 3시쯤 잠을 깨우는 택시기사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청주지검 J검사(36)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검사는 이날 택시기사와 다툰 뒤 인근 중앙파출소까지 가게 되자 검사 신분을 밝히며 탁자를 발로 차 유리를 깨는 등 한시간 가량 행패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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