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늘로 간 전설의 알리, 고향서 이슬람식 추도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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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사진 옆)의 장례식이 10일 고향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렸다. 미국 이슬람계 리더 이맘 자이드 샤키르가 집전한 이날 장례식은 전통적인 이슬람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고인의 뜻에 따라 종교·인종·성별을 따지지 않는 공개행사로 열렸다. 32년간 파킨슨병과 싸우다 지난 4일 74세로 사망한 알리를 추모하기 위해 1만4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슬람 지도자와 복싱 관계자들이 알리의 관을 장례식장으로 옮기고 있다. [루이빌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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