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의원 시위현장참석 학부형협서 규탄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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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학부형 중앙협의회 (회장 정대영)는 9일 일부 야당의원과 재야단체인사들의 대해 고대학생집회 참석기도사건에 대해 『학생들을 고무·선동하는 이들의 행위에 경악과 배신감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또 『과격시위 학생들을 선동·지지·찬양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정부는 앞으로도 불법적인 학생을 선동하는 행위가 없도록 강력한 법적대응책을 세우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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