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증명하기위해 필사의 탈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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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1TV 『명화극장』(8일 밤10시)=「시청자가 뽑은 명화, 빠삐용」.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탈출에 성공하는 길뿐이라는 「빠삐용」역의「스티븐·매퀸」과「빠비용」에 동조는 하지만 요령좋게 편안한 수용소생활에 만족하는「더스틴·호프먼」두 연기파의 연기가 돋보인다. 「빠삐용」이란 프랑스말로 나비란 뜻으로 가슴에 나비문신을 하고 있다고 해서「스티브·맥퀸」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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