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집으로 곧 이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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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김대중씨는 4일 민추협정례회의에서 『김영삼씨가 귀국하면 민추기구를 재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
김씨는 최근 학원·농촌·노동·언론문제등을 언급한뒤 『민주주의의 핵심은 언론자유에 있으므로 이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로 계속 싸워야 한다』고 역설.
김씨는 10일쯤 개축한 동교동 본집으로 이사할 예정인데 2층으로 올린 이집에선 살림을 지하층에서 하고 1층은 비서실및 접견실, 2층은 전문위원실및 「우리소식」편찬실로 사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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