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끝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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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태풍이 지나가고 호우가 멎자 3일부터 전국이 완연한 가을철로 접어들었다.
중앙기상대는 앞으로는 아침·저녁 기온이 21∼24도로 선선하겠으며 낮 최고도 28∼30도의 분포로 예년과 비슷한 가을 기온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날씨는 4일엔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중부 지방에선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고 5, 6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7일 하오부터 흐려져 8일엔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일상·하오에 걸쳐 각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폭풍주의보는 2일 밤과 3일상오에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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