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군상 16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배명고가 강적 대전고를 6-3으로 제압, 부산 동래고를 힘겹게 따돌린 군산상과 함께 제15회 봉창기 고교 야구 16강에 올랐다.
12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8일째 2회전 경기에서 배명고는 1회와 7회에 각각 집중 3안타로 5점을 만들어 가볍게 승리했다.
1회 구원 등판한 배명고의 전희광은 이날 5안타 3실점으로 막고 3타수 2안타를 기록해 수훈을 세웠다.
대전·대구고 등 2회전에 진출 소강배 중고 태니스 제13회 소강(민관식)배 전국 남녀 중고교 대항 테니스 대회가 12일 장충 코트에서 개막, 첫날 대전고와 대구고는 부여고와 강릉고를 각각 3-0으로 일축했으며 안동고는 삼일 실고를 3-1로 물리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