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남북분산개최|북한제의는 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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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모스크바AFP=연합】「환·안토니오·사마란치」국제 올림픽위원회 (IOC)위원장은 오는 88서울올림픽이 남북한에서 분산 개최되어야 한다는 북한측의 주장을 일축했다고 모스크바의 믿을만한 소식통들이 30일말했다.
그는 이곳에서 북한 체육부장과 만나 서울로 개최지가 확정된 88올림픽에 관해 논의하면서 올림픽헌장을 준수하고 이를 위배해서는 안된다는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고 이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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