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하루만에 폐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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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126회 임시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남북국회회담예비접촉결과를 듣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는 운영위가 결정한대로 신민당이 단독소집한 제126회 임시국회를 이날 중 폐회하기로 의결했다.
여야는 다음 임시국회소집문제는 현 단계에서 거론치 않기로 했다.
한편 민정· 신민당은 이날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임시국회 폐회를 확인했다.
민정당에는 8월중 한차례임시국회를 소집, 추예안· 조감법 등 민생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나 소집여부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제126회 임시국회는 12일간의 회기 중 26일 하루만 정상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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