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계요원 교육|「민주대학」폐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남부교육구청은 18일 서울여의도동13의25 정우빌딩701호 도서출판 다리문화사부설 「민주대학」(대표 정희원) 에 대해 사설강습소법위반이라며 폐쇄명령을 내리고 현판과 간판을 강제철거했다.
교육구청에 따르면 민주대학은 지난 5월 개설된 뒤 그동안 당국에 사설강습소로 등록을 하지 않은채 수강생들에게 영어회화등을 가르쳐 왔다는 것.
민주대학은 민추협 동교동계의 김상현씨가 운영하며 그동안 계파요원들의 소양교육을 위해 영어강습등을 무료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