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6m벽」깼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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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파리AP=본사특약】장대높이 뛰기의 세계 제1인자「세르게이·부브카」(22·소련)가 사상최초로 6m의 벽을 깨뜨렸다.
「부브카」는 13일 파리육상대회에서 6m를 뛰어 넘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세계최고기록 5m94㎝ (84년8월31일·로마)를 6㎝나 경신했다.
이 종목의 한국최고기록은 지난 6월16일 이재복(당진군청) 이 제39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5m05㎝이며 아시아 최고기록은 5m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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