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나빠 농사 망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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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부여=연합】일본산 토마토 서광을 재배했다가 농사를 망친 부여·논산 2개군내 70여가구 농민 50여명이 9일상오11시쯤 논산군강경읍 제일감리교회(목사 원형수) 에 모여 피해보상이 빠른 시일안에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기도회를 가진후 거리로 나가 시위를 벌였다.
피해농민들은 『관계군과 경찰서·농수산부등에 여러 차례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피해보상이 빠른 시일안에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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