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유시민 “테마주는 다 사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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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대망론이 불거지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25일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한과 맞물려 최근 여당과 청와대 요직에 충청권 출신들이 속속 이름을 올리면서 ‘반기문 대망론’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김구라는 “‘반기문 테마주’가 상한가를 쳤다”며 들썩이는 주식 시장에 대해 언급한다. 유시민 전 장관은 “테마주는 다 사기”라고 버럭하며 “한때 ‘유시민 테마주’도 있었지만 거기 오르내린 기업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라고 밝힌다.

전원책 변호사는 ‘반기문 테마주’에 대해 “사장이 반씨거나 임원이 반씨거나 대주주가 반씨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에 유시민 전 장관은 “모르는 게 좋다. 알아봐야 돈만 잃을 것”이라며 강한 불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 대표단의 첫 회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설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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