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현대 공동선두 나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럭키금성이 단독선두를 질주하던 현대에 제동을 걸면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럭키금성은 2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슈퍼리그 2차리그 9일째 경기에서 강호 현대를 3-2로 힘겹게 물리쳐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반면 8일째 경기에서 한일은을 잡아 선두에 올라섰던 현대는 이날 럭키금성에 종료 2분전 자살골을 내주어 어이없이 역전패를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