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15명 단식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AP=본사특약】재일한국인 교포 15명과 일본인1명이 일본의 외국인지문날인제도에 항의, 1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공동통신이 보도했다.
민단간부인 하중남씨는 한국인교포 15명이 오오사까(대판)은행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으며 또 한명의 일본인이 기따규우슈 (북구주) 시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인교포 홍태표씨와 일본인 한명도 지난달27일부터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