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9시기해 1초늦춰 윤초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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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립천문대는 21일 세계협정시(UTC)를 주관하는 국제시보국(BIH)의 통보에따라 오는 7월1일 상오9시 를기해 1초를 끼워넣는 「양의 윤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의 윤초는 우리나라 표준시각으로 7월1일 상오8시59분59초에 1초를 늦춰주면 된다.
이에따라 윤초실시 이전의 9시00분1초가 실시후에는 9시 정각이 된다.
이같은 윤초는 전세계가 사용중인 세슘원자시계의 원자초와 지구자전에 의한 시각과의 차이를 줄여 천문학이나 항해등에 긴요한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기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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