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챔피언인 인제하늘내린(감독 현미진)이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정규리그 3위 인제하늘내린이 4위 경기SG골프(감독 윤영민)에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인제하늘내린은 정규리그 2위 포스코켐텍(감독 이영신)과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1일부터 서울부광탁스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정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