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간첩이 민단고문으로 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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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1TV 『한국영화 걸작선』 (11일 밤 10시15분)=「제3지대」.
재일교포 형제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형이 조총련에 매수되어 민단고문을 살해하려고 하자 동생은 이를 한사코 말린다. 하지만 조총련이 암살하고자 하는 민단고문은 위장된 북괴간첩으로 그를 살해함으로써 민단내의 분열을 조장하려 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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