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고교야구|서울-선린 인천-부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올해 대통령배 우승·준우승팀인 서울고와 인천고가 각각 선린상·부산고와 준결승에서 격돌케 됐다.
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제40회 청룡기대회 준준결승에서 서울고는 동산고와 3-3의 동점에서 8회말 연속 2안타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아내 4-3으로 승리, 4강대열에 뛰어올랐다.
또 선린상은 막강타선을 자랑하는 광주일고를 맞아 2-2에서 8회초 연속 2루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 4-2로 승리했으며, 인천고도 중앙고를 6-1로 대파, 각각 준결승에 나셨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