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집으로 가는 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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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 메고 콩 심고 집으로 간다.

호미 들고 지팡이 짚고 언덕길을.

가던 길 멈추고 또 멈추고 간다.

토담집 문 앞엔 구순 할아버지.

고샅길 할머니 보며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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