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WBA라이트급 챔피언「레이·맨시니」의 전기를 그린 영화가「맨시니」로 인해 사망한 한국인권투선수 김득구의 이야기를 전혀 다루지 않았다 하여 미국영화계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다.
화제의 영화는 지난 1일밤9시 CBS-TV가 방영한『챔피언의 마음-「레이·맨시니」가의 이야기』.
2차대전중 당한 부상으로 권투선수에의 꿈을 포기했던 아버지를 대신해 권투를 시작,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 아버지에게 바치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 영화의 제작은 영화『로키』의 스타「실베스터·스탤론」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