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청소년 대책에 역점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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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소년대책회의를 주재한후 『청소년문제는 유형별·지역별로 분류, 특성에 맞는 대책을 세워 시행해 나가고 특히 농어촌보다 대도시의 청소년대책에 중점을 두라』고 지시했다.
전 대통령은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부족으로 청소년 비행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다』고 지적, 미진학 청소년에 대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협조, 진로지도와 기술교육등을 통해 선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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