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리·미 대사관에 학생들 관용을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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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25일 상오 미 문화원 점거사건과 관련, 미 대사관과 노신영 총리에게 대표단을 파견,학생들에 대한 관용 등을 요구키로 했다.
신민당은 미대사관에 이기택부총재와 유준상 이철 김정길의원등 4명을 보내 학생들에 대한 인도적처우와 이번 사건의 평화적 해결을 권고키로 했다.
또 노총리에겐 김수한부총재와 이완돈사무총장 허경만인권옹호위원장등 3명을보내 학생들을 용공분자로 몰지말것과 학생들에 대한 관용을 촉구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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