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동산] 지하철역 걸어서 가고, 등하굣길 편하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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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분양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 회사는 다음달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힐스테이트 명륜(조감도) 49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30층 5개동 규모로 전용 84㎡형 383가구, 101㎡형 110가구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명륜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의 4베이(방 셋+거실 전면 배치) 평면으로 설계해 조망·채광·통풍·환기 등에 유리하다. 101㎡는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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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명륜(조감도)은 채광·통풍이 좋은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근린상가 주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이 지하에 배치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각 동 출입 현관과 지하주차장·어린이놀이터 등에 CCTV를 설치해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전체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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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명륜역에 바로 인접한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명륜초·동래중·중앙여고·용인고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는 평가다.

문의 1522-0493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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