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현안 집중 공격등을 다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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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신민당의 본회의 발언자로 내정된 김수한의원등 12명과 총무단은 15일 아침 국회내 식당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대정부질문 대책을 숙의.
이들은 대정부 공세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중요 현안을 집중공격하고 △질문강도를 최대한으로 높이며 △선거기간중 국민에게 보인 민주화 의지를 그대로 표시하기로 다짐.
모임에서 발언자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각부문별 질문자끼리 협의, 발언내용을 사전에 총무단과 토의키로 했으며 여당측의 야유와 의장의 발언 제지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 정부답변이 시원치 않을 경우 10분으로 된 보충질의 시간도 최대한 활용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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