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유혜영양 영화대뷔 『불의 회상』서 주인공 역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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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패션모델 유혜영양(29)이 최근소설가 유홍종씨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불의 회상』(조명화 감독)에서 주역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했다.
10년째 모델활동을 해 온 유양은 지난 82년 극단 춘추의 『나비처럼 자유롭게』등 연극에서 연기력을 키워 왔는데 이번 영화에서 연하의 남자(하재영분)의 구애를 받고 방황하는 호스티스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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