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드컵 국제마라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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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육상경기연맹은 87년의 제2회 월드컵국제마라톤대회를 서울서 개최하기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위해 박정기 (박정기)회장을 비롯, 집행부고위임원들이 오는 13, 14일 열리는 제1회대회의 개최지인 일본히로시마로가 국제육상경기연맹 (lAAF) 측과 협의를갖기로 했다.
육상경기연맹은 88서울올림픽을 1년 앞두고 이 대회를 서울서 개최하는것은 국내 육상계나 각국선수들에 유익하므로 IAAF의 동의를얻어낼수있을것으로 보고있다.
월드컵마라톤대회는 IAAF가 창설한 국제마라톤 최고권위의 새로운 이벤트로서 2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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