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4만9천평 공업유치지역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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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26일 강원도강릉시입암·두산동일대 4만9천평을 공업유치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은 이미 81년부터83년까지 강릉시가 20억원을들여 중소공업단지로 조성해놓았다.
정부는 강릉시에 흩어져있는 중소공장을 이곳에 계열별로 유치, 집단화하기 위해 이 단지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체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공업배치법은 전국토에 걸친 공업의 적정한 배치를위해 공업의 집중적인 유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유치지역으로 지정할수있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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