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결혼 소식에 안재현 과거 발언 화제 "결혼 일찍 하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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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사진 KBS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리게 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재현의 결혼 관련 발언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현은 2014년 10월 MBC라디오 ‘써니의 FM 데이트’에서 “결혼을 일찍하고 싶다”며 “날 닮은 딸과 똑같은 옷을 입고 컬렉션도 가보고 아이를 안고 워킹도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며 결혼 로망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런데 가정을 꾸리려면 돈이 있어야 되고, 집이 있어야 되고, 차가 있어야 되더라”며 “그래서 앞만 보고 달리며 열심히 돈을 모으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7일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서로에게 뿐만 아니라 양가 가족들까지 살뜰하게 챙긴다”며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져졌다.

안재현 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5월 21일 조촐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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