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 [복면토크 예고편] 학교 계급론 ③ 특별반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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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만드는 청소년매체 TONG의 복면토크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채팅 토크쇼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명을 밝혔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복면을 쓰고 진행합니다.

전국 각지 다양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섯 명의 학생이 신분을 숨긴 채 채팅으로 학교 계급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교 계급론 세번째 세션은 ‘특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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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반이 단순히 성적에 따른 수준별 학습이 아니라, 특별반이 아닌 학생들은 갖지 못하는 기회와 특혜를 얻는다는 패널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밤늦게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나,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는 사항이 있다면 무조건 심화반 우선, 그 다음 야자 5일반, 이런 순으로 진행돼요."

(닉네임: 헌값)

"저희는 특별반 급식 먼저 먹여요."

(닉네임: 정의를외치는소녀)

타임라인 형식으로 실감나게 펼쳐지는 복면 토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글=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복면토크]
학교 계급론 ③ 인맥이 뭐길래: http://tong.joins.com/archives/1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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