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 [복면토크 예고편] 학교 계급론 ② 고교생의 실상을 익명으로 고백한다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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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만드는 청소년매체 TONG의 복면토크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채팅 토크쇼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명을 밝혔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복면을 쓰고 진행합니다.

전국 각지 다양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섯 명의 학생이 신분을 숨긴 채 채팅으로 학교 계급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동아리가 뭐길래’입니다.

생활기록부에 기입되는 교내 동아리 활동이 대입 전형에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동아리도 하나의 계급이 되었다는 고교생 복면 패널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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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이 신입생 단톡에 잠입해 애들 성격을 미리 파악해요. 거기에서 평판이 안 좋게 퍼져 동아리에서 다 떨어진 친구도 있어요.

 (닉네임: 이름따윈아몰랑)

원래는 교장 선생님의 개입이 없어야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엔 결국 성적으로 자르더라고요.

(닉네임: 헌값)

타임라인 형식으로 실감나게 펼쳐지는 복면 토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글=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복면토크]
학교 계급론 ② 동아리가 뭐길래: http://tong.joins.com/archives/1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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