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조직 확대|야통합등 논의|김영삼·김대중씨 내일 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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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대중·김영삼씨는 15일 상오 10시 김상현민추협공동의장 대행집에서 만나 ▲민추협의기
구및 조직확대문제▲야당통합문제▲재야세력과의 연대협조문제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중씨는민추협공동의장에 취임할 것을 밝히고 오는18일 의장에 정식취임할 예정이다. 두김씨는 민추협의 기구및조직확대를위해ⓛ시·군단위까지 확대하는방안(상도동) ②시·도 단위까지확대 (동교동) 하는 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이날 함께 논의될 각계와의 연대협조문제와 곁들여점차적으로 시·군단위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모을것이라고 소식통 이 전했다.
이협민추협대변인은 오는 22일 김대중씨가 김영삼씨를 상도동자댁으로 방문할 것이라고공
식발표하고 이것은 제4차해금과 김대중씨의 자택연금해제를 기해 김영삼씨가 동교동을 방문
해준데대한 답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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