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슈퍼리그 4월13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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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슈퍼리그의 경기일정과 대진을 27일 확정했다.
슈퍼리그는 4월13일 하오2시반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되며 라이벌인 대우와 현대가 개막전에서 격돌, 벽두부터 열기를 돋우게 된다.
이 85축구대제전은 인천·광주· 부산·전주· 마산· 의정부 등지를 주말마다 순회, 5월18일까지 1차리그를 마치고 5월26일부터 7월14일 까지 2차리그, 8월24일부터 9월22일까지 3차리그를 벌여 통산전적으로 올시즌 순위를 가린다. 참가팀은 대우·현대·유공·포철·할렐루야·럭키금성등 프로팀외에 한일은과 상무 (국군대표팀)를 포함한 8개팀이다.
총 게임수는 84게임으로 작년의 1백12게임보다 28게임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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