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영세위생업소 5백군데에 1개업소당 10만원씩을 무상지원, 수거식화장실을 수조식으로 고치거나 정화조를 묻지않은 화장실에 정화조를 묻기로 했다.
지원대상업소는 돈이없어 자력으로 화장시를 개선하기 어려운 33평방m이하의 영세대중음식점·이미용업소등이며 도시계획 및 재개발지역내의 철거예정업소나 상수도 미급수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청별로는 마포가 51개소로 제일 많고 도봉47개, 은평 45개, 성북·구로 43개, 동대문 40개 성동·영등포 34개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