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사서 농성 성대생2차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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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민정당사농성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윤태일피고인(23·성대정외과4년)등 성균관대생7명에 대한 2차공판이 27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 김시수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조승형변호사의 반대신문에서 학생들은 대부분『무저항 비폭력원칙에 따라 민정당측과 민주화추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대화하기위해 찾아갔었다』고 주장했다.
공판에 앞서 변호인들은 1차공판에서 요구한 다룬 학생들과의 병합심리요청을 다시 했으나 재판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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