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직원 부당 대우, 두산·대림 2주 근로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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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고용노동부는 직원에 대한 부당한 대우로 논란을 빚은 두산모트롤과 대림산업을 대상으로 2주간 근로감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두산모트롤은 지난해 말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벽을 향해 책상을 배치하고 업무를 주지 않는 ‘면벽 대기 발령’을 냈다. 또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운전기사를 상습폭행하고 폭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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