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상도 동확보 &4명중 3명 준결 진출|인니 국제복싱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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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8회 인도네시아 대통령배국제아마복싱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5일 밴텀급의 주윤상(주윤상·경희대)이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날 주는 준준결승에서 파키스탄의 「칼라국」를 맞아 3회에 한차례 다운을 뺏는등 일방적 우세 속에 3회 종료직전 RSC승을 거뒀다.
그러나 라이트웰터급의 고희룡(고희룡)은 소련의 「시소부」에게 5-0으로 판정패, 탈락했다.
이로써 4명을 출전시킨 한국은 3명이 준결승에 올라 최소한 3개의 동메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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