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캡처]
'동상이몽'에 출연한 소진이 과거에 밝힌 연애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는 '걸스데이'의 소진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내가 정말 딱 한 번 나쁜 남자를 만나봤다"며 "나쁜 남자의 총 집합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진은 이어서 "말을 하자면 오늘 밤을 새야 되고… 예를 들자면 '너한테 선물한 게 얼만데?'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며 "사실 그 남자에게 받은 건 3만 원짜리 귀걸이 밖에 없었다. 너무 열받아 3만 원을 줘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민아도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꼭 뭘 해준게 별로 없는 사람들이다"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진은 21일 방송된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양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기절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