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넘길 날만 기다려 물러날 브라질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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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브라질의「조아옹·피게이레도」대통령(67)은 24일 자신은『결코 권력을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항상 불만스러웠다』며 민선대통령인「네베스」에게 대권을 넘겨줄 오는 3월15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최근의 심정을 토로.「피게이레도」대통령은 이어「네베스」신임대통령은 행운이 함께해 그의 임기가 끝날 때에는 자신보다 더 좋은 평판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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