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시, 기업 일자리소통관 3배로 늘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부산시, 기업 일자리소통관 3배로 늘려

부산시는 17일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을 대폭 확대했다. 6급 이상 본청과 사업소 공무원 500명에서 7급 이상 1500명으로 소통관을 늘린 것이다. 소통관은 공무원이 지역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해결해 일자리 부조화 문제를 해결한다. 또 지정된 업체를 분기별로 1회 이상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원스톱 지원한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오션파크 착공

부산 서구는 다음달 송도해수욕장에 오션파크를 착공한다. 1만9222㎡의 터에 3개 광장을 만들어 사계절 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서다. 축제 광장은 평상시 친수·주차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각종 축제 장소로, 젊음의 광장엔 배드민턴·인라인 같은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한다. 힐링 광장에는 캠핑장과 취사장·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부경대 기성회원들, 발전기금 3억 기부

부경대는 김경조 기성회장(경성산업 대표)과 이종근 이사(상신정공 대표), 김명자 전 이사(해촌 대표)가 대학발전기금을 1억원씩 3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재학·졸업생의 학부모인 이들은 지난 3~9년간 예산편성·집행을 의결하는 기성회 이사로 활동했다. 국립대 기성회 제도가 올해부터 폐지 되자 발전기금 출연에 뜻을 모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