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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출제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다. 이렇게 달라진 수능시험이 적용된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전국 1887개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서울 명지고 3학년 학생들이 1교시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조문규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출제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다. 이렇게 달라진 수능시험이 적용된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전국 1887개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서울 명지고 3학년 학생들이 1교시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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