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뇌수막염, 소속사 측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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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뇌수막염(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쳐)

걸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의 건강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측은 7일 스타뉴스에 "혜리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병원에서도 며칠 더 입원해있으면 차츰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지난 6일 감기 증상을 동반한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서울 성수동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콘서트'에 출연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라며 "부득이 6일 일정은 취소해야 할 상황이며 검사 결과와 혜리의 건강 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도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후 예정된 화보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무엇보다 혜리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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