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월드컬처오픈(WCO) 위원장(중앙일보·JTBC 회장)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서울 순화동 월드컬처오픈코리아에서 문화인재 발굴과 국제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컬처디자이너 발굴과 창의적 문화 콘텐트 개발, 경쟁력 있는 문화사업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 장관은 “문화 융성을 위해 월드컬처오픈의 다양한 사업과 문체부의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 위원장(왼쪽)과 김 장관은 ‘문화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뜻을 담은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를 갖고 기념 촬영도 했다.
신인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