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남광토건 매각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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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중견 건설회사인 남광토건이 팔렸다. 남광토건의 최대 주주인 쌍용건설과 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남광토건 주식 보유 지분 전량을 지난달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골든에셋플래닝 컨소시엄에 최종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광토건은 쌍용그룹에서 완전 계열 분리됐다. 이번에 매각된 지분은쌍용건설 보유 지분 21.91%와 하나은행 10.06%, 남광토건 임원 0.7% 등 총 32.67% 8만3백3천6백59주이며 매각 대금은 주당 5천2백80원인 총 4백38억4천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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