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 랩 듣더니… "라임 단조롭다…언프리티 랩스타 보시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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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 출연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원책 변호사의 랩에 대해 혹평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현역의원 3명이 부족해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면서 12억여 원의 정당 국고보조금을 못 받게 된 국민의당을 주제로 다룬다.

녹화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교섭단체가 안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새로운 세력으로 나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시민 전 장관은 “깃발은 아이돌로 걸어놓고 실제로는 원로가수 부활 프로젝트 ‘슈가맨’이 된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러자 갑자기 전 변호사는 “아이돌 그룹 노래 아느냐”고 물으며 ‘요즘 아이돌 스타일’의 즉석 랩을 선보였다. 유 전 장관은 전 변호사의 랩 실력에 “라임이 너무 단조롭다”고 악평을 내놓았다. 그리고 언프리티 랩스타’ 같은 걸 보시라”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북한의 ‘대남 테러’ 지시 보도 파문, 전원책과 유시민의 여야 공천관리위원회 작심 비판 등을 다룬 JTBC ‘썰전’은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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