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자 축구광 프로팀에 유산 남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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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브라질의 한 부유한 축구광이 전재산 3억6천만달러의 40%에 해당하는 약1억5천만달러(약 1천2백억원)를 자신이 좋아하는 조그만 프로축구팀에 유산으로 남겼다.
열렬한 축구팬으로 엔지니어겸 수학교수였던 「루이스·오스발도·테익세이라·다·실바」는 지난해 12월21일 숨지면서 부동산·연금·주식 유화등 감정하는데만도 최소한 6개월이 걸릴 막대한 재산을 리오데자네이로의 조그만 축구팀인 반구클럽에 기증했다고.【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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