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김정은, 제재 대비해 3년치 군량미 준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1일 평양 주민 소식통을 인용,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지난해부터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비해 3년 치 군량미 준비를 명령하고 수시로 점검해 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또 평안북도 영변군 구산리에 대규모 군사훈련시설을 세웠는데, 3개 훈련구역으로 구성된 이 시설은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건설한 최대의 군사훈련시설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