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동양, 기업회생절차 조기 졸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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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동양이 법원의 기업회생절차를 조기에 졸업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3일 “동양이 채무 7074억원을 모두 갚았다”며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동양은 2013년 10월 회생절차를 시작했다. 재판부는 “동양은 무차입 경영이 가능해져 매년 발생하는 영업이익을 시설투자나 주주 이익배당 등에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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